노로바이러스 예방법? 겨울철 식중독 치료제 약, 치료방법,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증상 안내

노로바이러스 예방은 깨끗이 익힌 음식 섭취, 철저한 손 씻기, 올바른 식품 보관 및 소독으로 이루어집니다. 특별한 치료법 없이 수분 보충과 증상 완화 조치로 대응하며, 주로 자연 회복됩니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으로,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이며, 감염 후 2~3일 지속됩니다.




목차안내


노로 바이러스 예방법

예방을 위한 바른 식습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굴과 조개 같은 날것과 익히지 않은 생선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는 깨끗한 물에 잘 씻어서 먹어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한 식품도 섭취 전에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음식이나 약으로 노로바이러스장염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에 의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굴을 포함해서 조개를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는 것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예방을 위한 조리법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은 70도에서 5분 이상, 또는 100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고, 우물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합니다.

조리 시 손 씻기는 매우 중요하며, 뜨거운 비눗물로 20초 이상 손목과 손가락 사이, 손등을 포함해 꼼꼼히 씻고 1회용 종이 타월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 도구와 식기는 열탕 소독하거나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으로 소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은 200mg/L로 일반 소독, 1000mg/L로 바닥 청소, 5000mg/L로 토사물 청소에 사용합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에 따라 락스와 물의 비율로 용액을 조제합니다. 수돗물의 염소 농도로는 노로바이러스를 불활성화시키기 부족합니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화장실 사용 후에는 손을 반드시 씻으며, 변기 물을 내릴 때는 덮개를 닫아야 합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후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최소 2주간은 수영장, 강, 호수, 바다 등에서 수영을 피해야 합니다.

단체생활에서 예방법

단체생활에서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바로 손을 씻으며, 개인 수건이나 일회용 종이 타월 사용을 권장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시에는 증상이 있는 동안 등원을 피하고, 필수적인 경우에는 감염된 아이를 분리하여 돌보며, 돌보는 사람은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장난감, 식기, 식탁, 바닥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으로 소독해야 하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 노로바이러스가 주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번 감염된 아이도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는 냉동·냉장 상태에서 수년간 감염력을 유지하여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으며, 통계에 따르면 연간 발생 건수의 42.4%가 12~2월에 집중됩니다. 

선진국에서 식중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위생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음식은 외관상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발생합니다. 

강한 전염성을 가지며,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뿐만 아니라 회복 후 2주간도 전염성이 유지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제 약

노로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은 없습니다. 장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회복이 가능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치료방법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특별한 치료나 항바이러스제 없이 자연 회복되며, 주로 수분 공급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탈수를 교정합니다. 

탈수 증세 수액 요법

스포츠 음료나 이온 음료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되, 설탕이 많은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합니다.

구토 증세 항구토제

심한 탈수는 정맥주사로 수액을 공급해야 하며, 구토나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항구토제나 로페라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사 증세 지사제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염증과 위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복통에는 진경제를 사용하여 복부 경련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이는 위장관 평활근의 과도한 수축이나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복통 증세 진경제

대부분의 경우 외래에서 치료되지만, 합병증 위험이 높은 환자(노인, 임산부, 당뇨나 면역억제 상태의 환자, 심한 복통이나 장기간 증상 지속)는 입원 치료를 고려합니다.


감염후 갑작스러운 구토 설사 증상

노로바이러스는 갑작스러운 구토, 설사, 복통을 유발하는 급성위장관염 RNA 바이러스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3일 내 자연 회복되나 영유아, 노인, 만성병 환자는 탈수로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직간접 접촉,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유전적 다양성이 풍부해 재감염 가능합니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세계적으로 GII.4 유형이 주로 유행합니다.

감염 후 12~72시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고, 주로 2~3일간 지속됩니다. 증상에는 뚜렷한 구토와 물 설사가 포함되며, 심한 탈수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증 상태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특히 고령자, 유소아,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에서 증상이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증상 발생 후 초기 24~48시간에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배출하며, 배출은 평균 2~4주간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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